바쁠땐 그랩앤고 (Grab & go)

바쁠땐 그랩앤고 (Grab & go)

그랩앤고(Grab and go)는 미리 만들어진 음식은 구매해 바로 먹는 방식을 이야기 합니다. 샐러드, 샌드위치, 리조또, 스프 김밥 등이 이에 해당 합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바로 먹는 다는 점은, 조리된 식품을 가지고 나간다는 의미의 take-out 과는 약간 다릅니다. 그럼 그랩앤고의 장점에 대하여 알아 볼까요?

1. 편리하고 신속하다

그랩앤고를 현대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패스트 푸드보다 빠르고 편리하다는 점이 꼽힙니다. 패스트푸드는 " 줄을 서서 -> 주문하고 -> 계산 후 -> 기다렸다가 -> 수령 " 하는 프로세스를 거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그랩앤고는 " 상품 선택후 -> 계산 -> 나가서 먹기 "  3단계 프로세스로 음식을 먹는 시간까지는 1~2분이면 충분 합니다. 바쁜 시대를 살아하는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상품인 것입니다.

2. 신선하다.

그랩앤고 주문방식의 혁신을 가지고온 브랜드는 영국의 샌드위치 전문점 "프레타밍제"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우리나라에는 도시락전문점 "스노우폭스"가 2015년 4월 쇼케이스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후 이러한 주문반식이 베이커리, 도시락, 김밥, 컵밥, 샌드위치, 라자냐, 리조또, 샐러드, 그라탕 등으로 그 범위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그랩앤고 매장은 당일 생산 당일 소진을 기준으로 합니다.

 

3. 뛰어난 가성비

매장 규모가 크지 않아도 되니, 인건비와 임대료가 절감되어 고정비 부담이 줄어 듭니다. 미리 음식을 만들어 놓고 판매하는 방식이라 주방과 홀의 업무가 간소화 되니 자연스럽게 음식의 질이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최근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하여 인건비를 줄이고자 키오스크(무인단말기) 및 무인 매장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랩앤고 및 쇼케이스 시스템은 더욱 확산 될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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