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레드카드 그린카드 비교 분석

현대카드 레드카드 그린카드 비교 분석

취직을 하고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만들고 나서, 아무생각 없이 카드를 만들어서 잘 쓰고 다녔었다. 그러던 중, 제테크를 항상 열심히 하는 고참과의 대화에서 신용카드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많은 연회비를 내지 그에 걸맞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현대 RED CARD를 처음 알게 되었으며 똑바로 기억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지 현대카드 퍼플카드를 발급 받으면 'I Phone'이 카드와 함께 택배로 온다고 들었다. (연회비 보다 카드 가입 선물이 더 큰 상황) 당시 카드 정보를 줬던 고참은 퍼플카드를 발급 받고 싶었지만 발급 기준이 재산/회사직급 등등이 있었는데 '과장'이 되어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결국 발급을 못 받았었다. (혜택이 크지만 발급 조건이 까다로움)

얼마 안되는 짬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최고 폼나는 카드는 'THE RED' 카드였다. 카드자체가 그냥 새빨간색인데 카드에 적힌것도 별로 없고 뭔가 심플하고 럭셔리 한 느낌의 카드였다. 

 지금은 레드카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 현대카드에서 THE GREEN이라는 카드를 출시해서 두 카드를 비교 분석 해 보려고 한다.

물론, 두 카드는 연회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쩌면 '급'이 다른 카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THE RED, THE GREEN 두가지 신용카드를 모두 발급 받기는 부담스럽고, 결국 둘 중 하나만 발급 받아야 한다면 어떤 카드가 나은지  주관적인 기준으로 보겠다.

<사진출처: 현대카드 홈페이지>

THE RED CARD

• 발급비
  

• 국내전용 : 29만 5천원

• Master Card : 30만원

• VISA : 30만원

• 주요 할인/혜택

• M포인트 적립

• 50만원 상당의 바우처

• 여행 : 20만원 상당

• 쇼핑 : 20만원 상당 M 포인트 OR 15만원 신세계 상품권 택 1

• 보너스 : 2년차 부터 제공되며 연간 이용금액(대략 3600만원) 기준 달성 시 10만 M포인트 제공

<사진출처 : 현대카드 홈페이지>

THE GREEN CARD

• 발급비
  

• 국내전용 : 14만 5천원

• VISA/MASTER : 15만원

• 인터넷발급전용

• 주요혜택

• M포인트 적립

• 웰컴포인트 15만 M포인트 지급

• M포인트 바우처로 교환

• 10만원권으로 연간 5회 변경 가능

• 여행/롯데면세점/호텔에서 바우처 사용 가능

관련포스팅

• 현대 그린카드 및 바우처
  
• 현대 그린카드 바우처 사용처 (바우처 사용만 상세 분석)

THE RED VS THE GREEN  (카드 비교분석)

• RED랑 GREEN카드를 아마 '국내전용'을 쓰는 사람은 없으리라 본다.. 거의 100% VISA나 MASTER로 발급을 받는다면 연회비는 딱 2배 차이다
• 주요혜택은 RED의 압승이다. 50만원 상당을 준다고 되어 있지만 '보너스 바우처'는 2년차 부터 지급하고 연간 3600만원을 써야 받을 수 있으니 없다고 보면.. 실질적으로 40만원의 바우처를 받는 샘이다. -> 연회비 30 내고도 10만원 버는거다
• 그린카드로 연회비 빼고 10만원을 벌고 싶으면 30만 포인트가 있으면 된다. (
• 웰컴포인트로 15만 M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떄문에 연간 15만M포인트를 쌓으면 된다.
• 그러면 1달에 쌓아야 하는 M포인트는 12,500M포인트.
• 이를 결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만원이다.
• 즉 매달 100만원을 사용하면 연간 30만 M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10만원 바우처 3장으로 교환 가능하다.

비교분석 결론

• 달에 100정도 신용카드 쓰는사람은 THE GREEN이 좋은것 같다. (RED보다 연간 5만원정도 이득)
• 매달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지 확인하는게 귀찮은 사람은 RED. 매달 100 이상쓰는지 꼼꼼하게 챙겨서 더 이득보려면 GREEN
• GREEN CARD 모양도 이쁘던데.. 100만원정도는 신용카드를 쓰는 사람은 한번 발급 받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참조 : 현대카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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